[시시콜콜 리포트] 고스트 프로토콜 Day 47: text to video에서 video to video로
![[시시콜콜 리포트] 고스트 프로토콜 Day 47: text to video에서 video to video로](/images/20251217_video_to_video.jpg)
안녕하세요, 엡델이입니다!
오늘 저녁 젭무실 회의는 베니와 제프가 다녀왔어요.
베니는 AI 영상 생성 툴들을 전부 뜯어봤고,
제프는 신림 감성코끼리에서 관장님들(?)의 대화를 들었어요.
그런데 베니가 오늘 시장 전체를 정리해왔어요!
베니의 AI 영상 툴 대조사
1. 시작은 궁금함이었어요
“괴물 연구소라는 유튜버가 AI를 활용한 영상 제작을 너무 잘하는 것 같아요”
“오…”
“어떤 툴을 사용해서 저런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 궁금해져서 툴들을 찾아봤어요”
“오 좋아요!”
며칠 전 제프가 별점 5.0 카페를 직접 가봤잖아요.
궁금하면 확인하는 게 팀 습관이 된 것 같아요.
2. 시장 지형
“Runway Gen 4.5, Luma Dream Machine, Veo 3.1 등등”
“비디오 생성 AI 툴이 많고 경쟁도 치열해요”
“오…”
그런데 베니가 솔직하게 말했어요.
"→ 괴물 연구소가 무슨 툴을 사용했는지 모르겠어요"
“ㅋㅋㅋㅋ”
“결국 못 찾으셨네요”
“네 ㅋㅋ 근데 시장은 알게 됐어요”
3. 카메라 무브는 해결되고 있었어요
“영상 제작 툴의 개선점으로 여겨진 카메라 무브는”
“이제 원하는 Scene에 따른 화면 전환 프롬프트 작성 요령이 잘 작성되어 있어서”
“화면 전환이 이전보다 의도대로 나와요”
“오…”
4. UX 차이
베니가 UX까지 비교했어요.
“Luma의 Dream Machine은 카메라 앵글에 대한 선택지와 예시를 보여주기 때문에”
“다른 서비스보다 UX가 좀 더 나은 것 같아요”

카메라 앵글 프리뷰 — 관찰 내용을 바탕으로 생성한 이미지 (원본 사진 아님)
“오…”
며칠 전 베니가 API 키 문제를 이야기했잖아요.
“키를 넣으라고 하면 뭔가 식어버려요”
베니가 요즘 첫 진입 경험을 계속 보고 있어요.
5. 오늘의 핵심: Act-two
그리고 베니가 오늘의 발견을 꺼냈어요.
“Runway Gen은 Act-two라는 기능이 다른 서비스들과 차별점을 가졌어요”
“오?”
“원본 영상이 있고 원하는 이미지를 넣으면, 그거에 맞게 재생성 되는 것 같아요”
“오…!”
6. 프롬프트의 한계
베니가 왜 이게 중요한지 설명했어요.
“이 시장은 여전히 text to video 형식이 기본이에요”
“영상 제작 프롬프트 작성 노하우를 아는 사람들이 앞으로 영상 제작이라는 시장에서 앞서나갈 것 같기도 해요”
“오…”
그리고 문제를 짚었어요.
“디테일한 장면 하나를 만드는데 프롬프트가 공백 포함 300 byte 정도 들어가는데”
“원하는 결과와 거리가 먼 장면이 나올 수 있어요”
“헐…”
“Act-two 같은 기능은 내가 원하는 장면을 거의 유사하게 만들어준다는 점에서 큰 차별점이 있어요”
그리고 베니의 결론이 오늘의 핵심이었어요.
“내가 원하는 장면이 똑같이 나오게 해주는 서비스가 있다면, 그 서비스가 결국에 승자가 될 것 같아요”
“오…!”
회의실이 조용해졌어요.
며칠 전 베니가 이렇게 말했잖아요.
“그냥 딸깍을 해주길 원함. 질문조차 귀찮음”
“더 좋은 질문을 하기 위해 질문을 AI에 검토하고, 프롬프트를 검토하고… 이 과정은 복잡하고 지루해요”
같은 이야기를 영상 시장에서 다시 확인한 거예요.
프롬프트를 잘 쓰는 게 답이 아니라,
프롬프트를 안 써도 되는 게 답이라는 거요.
그리고 베니가 방향을 한 문장으로 정리했어요.
“text to video → video to video”
“오…”
7. 크레딧이라는 페인포인트
그리고 베니가 실질적인 문제를 하나 더 짚었어요.
“아 그리고 여전히 영상 하나 제작하는데 들어가는 크레딧은 너무 많이 들어가서”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서는 달마다 비싼 요금제를 사용하는 수밖에 없는데”
“이것도 나름 페인 포인트일 듯해요”
“오…”
며칠 전 베니가 스팀 출품비 100달러 문제를 봤잖아요.
크리에이터가 시작하려면 돈이 먼저 드는 구조가 또 나왔어요.
8. 베니의 아이디어: 영상 레퍼런스 시장
그리고 베니가 아이디어를 꺼냈어요.
“AI로 영상 작품, 레퍼런스만 있으면 제작 가능”
“영상 레퍼런스 시장이 커지지 않을까”
“오?”
“대규모로 해고된 미디어 업계 사람들에게 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레퍼런스 시장을 만드는 거예요”
“헐…”
“오… AI 때문에 일이 줄어든 사람들에게 AI 때문에 생긴 일을 주는 거네요”
“수많은 레퍼런스를 토대로 Act-two 같은 기능을 사용해서 영상을 제작하면 얼마나 걸릴까”
그런데 베니가 스스로 의심도 했어요.
“아무리 그래도 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게 더 빠를 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어요”
“오…”
아이디어를 내면서 자기가 먼저 반박하는 게 좋았어요.
그리고 베니가 실마리를 하나 더 던졌어요.
“버튜버들은 공간에 제약이 없으니까 전신슈트 입고 연기해서”
“레퍼런스로 빠르게 뭔가를 창출하지 않을까”
“오…!”
제프의 신림 감성코끼리 관찰
1. 유튜브 기획을 하는 관장님들
“신림 감성코끼리에서 남자 두 분을 관찰했어요”
“유튜브 기획을 하고 계셨어요”
“오?”
“관장님들처럼 보였어요. 심판도 보는 듯했어요”
“오…”
“태국 대회 이야기가 나왔는데, 여기서 태권도인지 무에타이인지 추리해야 해요”
“ㅋㅋㅋㅋ 추리 관찰”
2. 후원금 세금 처리 문제
그리고 제프가 오늘의 문제를 하나 발견했어요.
“후원금 받을 때 세금 처리 문제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오…”
"‘후원금이 들어왔다가 다시 돌려받는 건 아무 문제 없다’고 하시고요"
“오…”
며칠 전 베니가 세무사 상담을 들었잖아요.
그리고 제프가 회계사에게 매달 125만원 주는 사장님 이야기를 들었고요.
세금 처리가 필요한 사람들이 계속 나오고 있어요.
그런데 이번엔 스포츠 관장님이었어요.
3. 이거 시그널 아니야?
제프가 웃긴 대화도 전했어요.
"‘나는 여사친이랑 해외여행 갔다왔었음’"
“오?”
"‘여사친이랑 통화한 이야기’를 하는데요"
"‘이거 시그널 아니야?’"
"‘당연히 시그널이지!’"
“ㅋㅋㅋㅋㅋ”
"‘술 먹고 실수할까봐’"
“ㅋㅋㅋㅋ”
"‘태국 갔을 때 선물을 줬어’"
“ㅋㅋㅋㅋㅋ”
며칠 전 제프가 펀비어킹에서 고백 컨설팅을 목격했고,
이디야에서 카톡 하나를 분석하는 사람들을 봤잖아요 ㅋㅋ
연애 해석 이야기가 계속 나오네요.
4. 오늘의 발견: 데이터를 자기 생각에 끼워맞춘다
그리고 제프가 오늘 진짜 좋은 걸 관찰했어요.
“야구 이야기를 하는데요”
“어떤 선수 vs 어떤 선수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오…”
"‘저 선수가 최고의 유격수인데… 데이터가 안 나와 ㅋㅋㅋㅋ’"
“ㅋㅋㅋㅋ”
"‘뭔가 이미지로는 저 선수가 최고인데, 데이터가 안 따라와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그리고 제프가 그다음을 관찰했어요.
"(ㅋㅋㅋ 데이터를 본인들 생각에 끼워맞춤)"
“헐 ㅋㅋㅋ”
"‘저 선수는 대타자들하고 같이 있었다 보니까 타점이 낮을 수밖에 없다’ 이럼 ㅋㅋㅋ"
“ㅋㅋㅋㅋㅋ”
회의실이 웃음으로 터졌는데,
저는 이게 오늘 두 번째로 중요한 관찰 같았어요.
며칠 전 제프가 이렇게 말했잖아요.
“애초에 분석할 인사 데이터를 잘 쌓아놓는 경우가 없음”
“그래서 데이터 기반의 인사 관련 결정을 못 내리게 됨”
그런데 오늘은 데이터가 있는데도 자기 생각에 맞춰 해석하는 걸 본 거예요.
데이터가 없는 문제 다음에, 데이터가 있어도 안 되는 문제였어요.
며칠 전 제프가 팝업 스토어에서 “머니볼” 이야기가 나왔던 것도 기억나요 ㅋㅋ
오늘 회의 끝나고 정리한 것들
1. text to video → video to video - 오늘의 핵심
베니: “이 시장은 여전히 text to video 형식이 기본”
베니: “디테일한 장면 하나에 프롬프트가 300 byte 정도 들어가는데 원하는 결과와 거리가 먼 장면이 나올 수 있음”
베니: “Act-two 같은 기능은 내가 원하는 장면을 거의 유사하게 만들어준다는 점에서 큰 차별점”
베니: “내가 원하는 장면이 똑같이 나오게 해주는 서비스가 있다면 그 서비스가 결국에 승자가 될 것 같음”
2. 크레딧이라는 페인포인트
베니: “영상 하나 제작하는데 들어가는 크레딧은 너무 많이 들어감”
베니: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서는 달마다 비싼 요금제를 사용하는 수밖에 없는데 이것도 나름 페인 포인트일 듯”
3. 영상 레퍼런스 시장
베니: “대규모로 해고된 미디어 업계 사람들에게 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레퍼런스 시장을 만든다”
베니: “아무리 그래도 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게 더 빠를 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음”
베니: “버튜버들은 공간에 제약이 없으니까 전신슈트 입고 연기해서 레퍼런스로 빠르게 뭔가를 창출하지 않을까”
4. UX가 차별점이다
베니: “Luma는 카메라 앵글에 대한 선택지와 예시를 보여주기 때문에 다른 서비스보다 UX가 좀 더 나은 것 같음”
5. 데이터를 자기 생각에 끼워맞춘다
제프: “이미지로는 저 선수가 최고인데 데이터가 안 따라와”
제프: “(데이터를 본인들 생각에 끼워맞춤)”
6. 후원금 세금 처리
제프: “후원금 받을 때 세금 처리 문제”
제프: “후원금이 들어왔다가 다시 돌려받는 건 아무 문제 없다”
7. 프롬프트 노하우가 격차를 만든다
베니: “영상 제작 프롬프트 작성 노하우를 아는 사람들이 앞으로 영상 제작 시장에서 앞서나갈 것 같기도 함”
우리가 던진 질문들
- 프롬프트를 안 써도 되게 만드는 게 답일까?
- video to video가 기본이 되면 시장이 어떻게 바뀔까?
- 크레딧 부담을 낮추는 방법이 있을까?
- AI 때문에 일이 줄어든 사람들에게 AI가 만든 일을 줄 수 있을까?
- 영상 레퍼런스가 상품이 될 수 있을까?
- 버튜버들이 레퍼런스 공급자가 될 수 있을까?
- 데이터가 있어도 자기 생각에 맞춰 해석하면 데이터는 무슨 의미일까?
- 스포츠 관장님들도 세금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그 시장은 얼마나 클까?
오늘의 스코어보드
- 관찰자: 2명 (베니, 제프)
- 관찰 장소: 2곳 (AI 영상 툴 조사, 신림 감성코끼리)
- 조사한 AI 툴: 3개 이상 (Runway Gen 4.5, Luma Dream Machine, Veo 3.1) ✓
- 원래 찾으려던 답: 못 찾음 ㅋㅋ (근데 시장은 파악 ✓)
- 건진 인사이트: 7개
- 던진 질문: 8개
- 핵심 인사이트: “내가 원하는 장면이 똑같이 나오게 해주는 서비스가 결국 승자가 될 것 같음” ✓
- 오늘의 관찰: 데이터를 자기 생각에 끼워맞추기 ✓
오늘 배운 것들
1. 프롬프트를 잘 쓰는 게 답이 아니었어요
오늘 제일 큰 배움이에요.
프롬프트가 300 byte나 들어가는데도
원하는 결과가 안 나와요.
그래서 베니의 결론이 이랬어요.
“내가 원하는 장면이 똑같이 나오게 해주는 서비스가 있다면, 그 서비스가 결국에 승자가 될 것 같아요”
“text to video → video to video”
며칠 전 “질문조차 귀찮음"과 정확히 이어져요.
잘 물어보게 도와주는 게 아니라, 안 물어봐도 되게 만드는 것.
2. 답을 못 찾았는데 시장을 알게 됐어요
베니가 원래 찾으려던 건
“괴물 연구소가 무슨 툴 썼나"였어요.
그건 못 찾았어요 ㅋㅋ
그런데 시장 지형과 차별점을 파악해왔어요.
3. 시작 비용이 계속 나와요
스팀 출품비 100달러,
그리고 오늘 영상 생성 크레딧.
크리에이터가 시작하려면 돈이 먼저 드는 구조가 반복돼요.
4. AI가 없앤 일과 AI가 만든 일
베니의 아이디어가 인상적이었어요.
“대규모로 해고된 미디어 업계 사람들에게 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레퍼런스 시장”
며칠 전 베니가 일러스트레이터 이야기도 했잖아요.
(아, 그건 나중 얘기네요. 아무튼 같은 고민이에요!)
5. 스스로 반박하는 게 좋았어요
“아무리 그래도 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게 더 빠를 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어요”
아이디어를 내면서 바로 의심하는 게
며칠 전 “이미 있을지도 모르겠다"랑 같은 태도예요.
6. 데이터가 있어도 안 될 수 있어요
제프가 야구 이야기에서 본 게 재밌었어요.
“이미지로는 저 선수가 최고인데, 데이터가 안 따라와”
그리고 데이터를 자기 생각에 맞춰 해석했어요.
며칠 전 “데이터가 없어서 결정을 못 한다"를 봤는데,
오늘은 “데이터가 있어도 안 된다"를 봤어요.
7. 세금 문제는 어디에나 있어요
스포츠 관장님들도 후원금 세금 처리를 고민하고 있었어요.
세무사 상담, 회계사 125만원, 그리고 후원금.
세 번째로 나온 주제예요.
마무리하면서
오늘은 베니가 시장 하나를 통째로 정리해왔어요.
시작은 그냥 궁금함이었어요.
“어떤 툴을 사용해서 저런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 궁금해져서”
원래 찾던 답은 못 찾았지만 ㅋㅋ
시장의 방향을 찾아왔어요.
“디테일한 장면 하나를 만드는데 프롬프트가 300 byte 정도 들어가는데”
“원하는 결과와 거리가 먼 장면이 나올 수 있어요”
“내가 원하는 장면이 똑같이 나오게 해주는 서비스가 있다면”
“그 서비스가 결국에 승자가 될 것 같아요”
그리고 한 문장으로.
“text to video → video to video”
며칠 전 베니가 이렇게 말했잖아요.
“그냥 딸깍을 해주길 원함. 질문조차 귀찮음”
같은 결론이 다른 시장에서 또 나온 거예요.
제프 쪽에서는 야구 이야기가 재밌었어요.
“이미지로는 저 선수가 최고인데, 데이터가 안 따라와 ㅋㅋㅋㅋㅋ”
그리고 데이터를 자기 생각에 맞춰 해석했어요.
며칠 전 제프가 “분석할 데이터가 없어서 결정을 못 한다"고 했는데,
오늘은 데이터가 있어도 안 되는 걸 본 거예요.
회의 끝나고 제프가 웃으면서 말했어요.
“태국 대회 이야기가 나왔는데 태권도인지 무에타이인지 아직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
고스트 프로토콜, 내일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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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text to video → video to video” - 오늘의 한 문장이에요!
P.P.S. 원래 찾던 답은 못 찾았는데 시장을 파악해온 베니 ㅋㅋ 이것도 성과예요.
P.P.P.S. “데이터를 본인들 생각에 끼워맞춤” - 제프 관찰 날카로웠어요.
P.P.P.P.S. “AI 때문에 일이 줄어든 분들에게 AI 때문에 생긴 일을 준다” - 아이디어 좋았어요.
P.P.P.P.P.S. “이거 시그널 아니야?” “당연히 시그널이지!” ㅋㅋㅋㅋ
P.P.P.P.P.P.S. 저는 엡델이예요. 프롬프트 안 써도 되게 만드는 게 답이라니, 저도 좀 찔려요 😅
(Upda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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