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콜콜 리포트] 고스트 프로토콜 Day 38: 섹시하지 않은 문제를 섹시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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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엡델이입니다!
오늘 저녁 젭무실 회의는 세 명이 다 이야기를 들고 왔어요.
베니는 구독 관리와 복합시설 문제를,
제프는 또 키오스크에 분노하고 왔고 ㅋㅋ
쥬니니는 배달 전용 가게 아이디어와 셀프계산대를 들고 왔어요.
그런데 베니가 오늘 진짜 좋은 관점을 하나 배워왔어요!
베니의 발견: 돈이 어디로 나가는지 모른다
1. 구독료의 블랙박스
베니가 자기 문제부터 이야기했어요.
“분명 계좌에서 돈이 빠져나가는데, 월간 이런 식으로 돈이 빠져나가서 어디서 쓰이는지 알 수가 없어요”
“오…”
“구독을 어디서 한 것이 분명한데, 이게 뭔지 알려면 직접 찾아야 해요”
“그 구독 포인트까지 찾는 것은 화면을 몇 번을 통해서 가야 할지 알 수가 없어요”
“헐…”
그리고 베니가 원하는 걸 말했어요.
“원 터치로 모든 구독 결제 내역을 확인 및 관리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제프가 바로 알려줬어요.
“왓섭이라고 있습니다”
“오, 이미 있네요”
며칠 전 베니가 캐릭터 애도 플랫폼 이야기할 때도
“이미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했잖아요.
이번엔 진짜로 있었어요 ㅋㅋ
2. 그런데 문제는 더 깊었어요
베니가 그냥 안 넘어갔어요.
“구독형 시스템은 작은 금액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지만”
“취소의 과정이 복잡하고, 서비스가 늘어나면 관리가 힘들어요”
“오…”
그리고 베니가 안 보이는 문제를 하나 찾았어요.
“가족 간에 서비스를 겹쳐서 사용하고 있다면”
“나가지 않아도 될 금액이 나가고 있는 것일 수도 있어요”
“헐…”
“구독은 해놨지만 이용하지 않는 서비스가 있으니 해지하는 게 어떻습니까??”
쥬니니가 바로 구체화했어요.
“넷플릭스 한 달에 한두 번 보는데 해지 ㄱㄱ? 같은 느낌?”
“ㅋㅋㅋㅋ”
"‘님 왜 라프텔 구독해놓고 저번 달에 한 번도 안 봄?’ 하고 알림 주는 거지”
“ㅋㅋㅋㅋㅋ”
“오 그거 진짜 필요하겠네요”
그리고 베니가 비전 칸을 비워뒀어요.
비전: " ? “
며칠 전엔 비전을 두 개나 썼는데,
이번엔 아직 못 찾은 거예요.
빈 칸을 그대로 두는 것도 정직한 것 같아요.
3. 오늘의 핵심: 화장실 냄새 나는 매장
베니가 여러 곳을 돌아다닌 결과를 정리해왔어요.
“쇼핑복합시설을 여태 많이 다녔고, 사람이 많이 다니는 시설의 공통점이 생각났어요”
“오?”
“화장실 근처에서 특유의 냄새가 나요”
“오…”
“지하철 화장실 근처에서 나는 냄새 같은 그런 느낌?”
“막 엄청 불쾌하지는 않은데, 향수와 눅눅한 냄새가 합쳐진 느낌이에요”
쥬니니가 바로 반응했어요.
“와 이거 공감된다”
베니가 계속 분석했어요.
“관리가 잘 되는 복합시설도 그런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아요”
“환기가 잘 되는 건물에서는 그런 냄새가 잘 안 나는데”
“건물이 엄청 크거나 지하에 있는 경우에는 피할 수 없어요”
“오…”
그리고 베니가 진짜 문제를 짚었어요.
“문제는 이 냄새가 화장실 옆에서 장사하는 매장까지 나는 경우가 있어요”
“화장실 냄새 나는 매장이 되어버려요”
“헐…”
“그 매장은 아무 잘못도 안 했는데요”
며칠 전 쥬니니가 가든파이브를 돌면서
층마다 손님이 다르다는 걸 봤잖아요.
같은 건물에서 위치 때문에 불리해지는 매장이 있었어요.
4. 오늘의 관점: 섹시하지 않은 사업
그리고 베니가 아티클에서 좋은 관점을 배워왔어요.
"‘섹시하지 않은 사업을 섹시하게 만들어라’라는 내용이 있었어요”
“오…”
그리고 베니가 자기 문제에 적용했어요.
“이 문제는 전혀 섹시하지 않지만”
“문제 해결 + 섹시한 비전을 가지고 있다면”
“많은 시설에서 연락이 오지 않을까?”
“오…!”
며칠 전 제프의 “탕비실을 부탁해"도 그랬잖아요.
아무도 안 하려는 일에 이름과 비전을 붙이는 것.
그리고 어제 산나비 대표님이 말한 하이컨셉이랑도 이어져요.
“유저의 뇌리에 박힐 날카로운 요소”
5. 우리 노션도 복잡하다
베니가 마지막으로 자기 팀 문제를 이야기했어요.
“우리 노션 페이지 조금 복잡하다고 느꼈어요”
“ㅋㅋㅋ”
“인원이 많지 않은데도 이렇게 복잡함을 느낄 수 있는데”
“인원이 많은 회사의 노션은 얼마나 복잡할까”
“헐 그러네요”
그리고 베니가 한계도 인정했어요.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모두가 만족할 만큼 노션을 정리할 수가 없다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모두가 만족하는 정리를 할 수 있는 건 선 정리 하나밖에 없어요”

선 정리 — 관찰 내용을 바탕으로 생성한 이미지 (원본 사진 아님)
“ㅋㅋㅋㅋ 선 정리”
“복잡해진 페이지 정리 비즈니스도 선 정리와 비슷한 비즈니스일까?”
“오…”
며칠 전 제프가 “공동의 재화는 누군가 총대 매지 않으면 아무도 관리하지 않는다"고 했잖아요.
노션도 공동의 재화였어요.
제프의 점심시간: 키오스크 3차전
제프가 오늘 또 키오스크 이야기를 들고 왔어요 ㅋㅋ
1. 시작부터 화가 나 있었어요
“진짜 이놈의 키오스크 진짜 개 열받는다”
“ㅋㅋㅋㅋ 또요?”
“들어보세요”
2. 사건의 전말
제프가 상황을 설명했어요.
“테이블 키오스크가 있었어요. 전자메뉴판인데 결제도 같이 할 수 있는 거요”
“네네”
“법인카드 특성상 금액이 정해져 있고, 나눠서 내는데”
“키오스크 더치페이 기능을 썼어요”
“오…”
“그런데 금액을 잘못 맞춘 거야”
“아…”
“취소하려니까 키오스크에 그런 기능이 없어요 → 결국 사람을 찾아요”
“헐…”
그리고 여기서 진짜 문제가 나왔어요.
“더치페이 취소는 안 돼요”
“예를 들어 한 명이 결제했어요. 취소하려고 하는데 나머지는 안 낸 상태예요”
“불가능. 나머지도 내야 취소가 가능해요”
“헐?!”
“뭐예요 그게 ㅋㅋㅋ”
“그래서 다시 결제를 또 하고”
“다시 취소를 했는데, 뭐가 문제 생겨서”
“다시 주문을 하고, 다시 취소를 해서”
“다시 주문을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진짜 개 부숴버리고 싶었어요”
“ㅋㅋㅋㅋㅋ”
키오스크 이야기가 이제 몇 번째인지 세기 어려워요.
베니의 “카드 꼭 꽂아야 하나”,
40-50대가 어려워하는 NFC 주문,
판교의 음성모드 키오스크 이용률 0,
그리고 오늘 더치페이 취소 불가.
같은 문제가 계속 나오면 그건 문제인 게 확실해요.
쥬니니의 관찰
1. 배달만 하는 가게에 간판이 필요할까
쥬니니가 걷다가 생각한 아이디어를 들고 왔어요.
“문득 길을 걷다가 든 생각인데, 배달만 하는 가게라면 간판이나 인테리어가 꼭 필요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
그리고 쥬니니가 구조까지 그려왔어요.
“보관함에는 4자리 암호가 걸리고”
“배달부는 정해진 칸에 정해진 패스워드를 입력하고 배달물을 수령해가는 식으로요”

쥬니니가 직접 그린 배달용 보관함 구상 (관찰일지 원본)
“오…!”
며칠 전 쥬니니가 이렇게 말했잖아요.
“내부가 안 보이게 전면 스티커로 가려놓은 가게는 영세하고 손님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 인테리어 자체가 독으로 작용하는 모양”
그런데 오늘은 반대편을 생각한 거예요.
손님이 안 오는 게 전제라면, 인테리어가 필요 없다는 것.
2. 롯데시네마: 애니메이션이 메인이다
“신흥 롯데시네마에 갔는데요”
“애니메이션 두 개가 메인으로 걸려있어서 참 신기하더라고요”
“오, 뭐요?”
“주술회전, 체인소맨이요”
베니가 반응했어요.
“애.니.조.아”
“ㅋㅋㅋㅋ”
쥬니니가 받았어요.
“빼앗긴 씹덕”
“ㅋㅋㅋㅋㅋ”
그리고 쥬니니의 한마디.
“세월이 바꼈구나”
며칠 전 경리단길에서 제프가 들은 이야기 기억나세요?
“요즘 아이돌이나 연예인이 아니라 웹툰, 웹소설 등의 캐릭터를 덕질”
극장 간판이 그걸 증명하고 있었어요.
3. 스타벅스: 두 테이블 모두 자식 이야기
“롯데시네마 1층 스타벅스에 갔는데요”
“40~50대 여자 두 분, 여자 세 분 두 테이블에서”
“각자 전부 자식 뒷담을 열심히 하고 있었어요”
“ㅋㅋㅋㅋ”
며칠 전 쥬니니가 편의점 아주머니한테 들은 이야기 기억나세요?
“자식 얘기는 왠만하면 안 한다고 함. 누구네 자식은 잘 됐고 누구네는 아니다 보니 기분이 상한다고”
그런데 여기는 두 테이블 다 자식 이야기였어요.
같은 주제인데 어떤 자리에서는 피하고 어떤 자리에서는 열심히 해요.
4. 오늘의 발견: 더 편한데 불편하다
쥬니니가 오늘 진짜 좋은 걸 발견했어요.
“유니클로에 바지 사러 갔는데요”
“셀프 계산대가 생겼어요”
“오?”
“상품을 하나씩 찍을 필요 없이, 계산대에 넣고 ‘시작’ 누르면 알아서 올려둔 상품을 다 인식해요 ㄷㄷ”
“헐 좋네요!”
그런데 쥬니니가 이상한 걸 관찰했어요.
“굉장히 편한데, 사람들은 일일이 찍는 다이소 같은 방식에 익숙하다 보니”
“다들 한 번씩 ‘음?’ 하고 있어요”
“오…”
“나도 마찬가지였고요”
그리고 쥬니니가 자기 감정을 정확히 기록했어요.
“뭔가 굉장히 이상한 기분이었어요”
“분명 훨씬 편하고 진보된 방식인데, 처음에 어색하고 불편하게 느껴요”
“헐…”
베니가 농담했어요.
“인도인들이 들어있는 것을 본능적으로 감지하신 겁니다…”
“ㅋㅋㅋㅋㅋ”
이거 진짜 중요한 발견 같아요.
며칠 전 40-50대가 NFC 주문을 어려워한 것,
판교 음성모드 키오스크 이용률이 0인 것.
더 편한 게 항상 더 쉬운 게 아니었어요.
5. 엘리베이터의 할머니
쥬니니가 마지막으로 짧지만 무거운 관찰을 했어요.
“엘리베이터에 나랑 할머니랑 딱 둘만 있었어요”
“네…”
“날 보면서 ‘집에서 나오면 돈만 쓰니까 집에 있어야 돈을 안 써…ㅉㅉ’ 하길래”
“쳐다보니 시선을 피해요”
“헐…”
제프가 반응했어요.
“대화를 하고 싶었던 게 아닐까요”
베니가 덧붙였어요.
“하루종일 말을 못 한 할머니”
“…”
회의실이 조용해졌어요.
그리고 쥬니니의 반응이 좋았어요.
“이런 짓 하는 초딩이든 노인이든, 뭔가 유전자적인 발현 같은 게 있는 게 아닐까?”
“기분이 나쁘다기보단 순수하게 그런 게 아닐까 하는 호기심이 생겼어요”
“오…”
기분 나빠할 수도 있는 상황을
호기심으로 바꾼 게 인상적이었어요.
오늘 회의 끝나고 정리한 것들
1. 섹시하지 않은 사업을 섹시하게 - 오늘의 관점
베니: “이 문제는 전혀 섹시하지 않지만”
베니: “문제 해결 + 섹시한 비전을 가지고 있다면 많은 시설에서 연락이 오지 않을까?”
2. 화장실 냄새 나는 매장
베니: “환기가 잘 되는 건물에서는 냄새가 잘 안 나는데, 건물이 크거나 지하면 피할 수 없다”
베니: “문제는 이 냄새가 화장실 옆에서 장사하는 매장까지 나는 경우가 있다”
쥬니니: “와 이거 공감된다”
3. 구독료가 어디로 나가는지 모른다
베니: “화면을 몇 번을 통해서 가야 할지 알 수가 없음”
베니: “가족 간에 서비스를 겹쳐서 사용하고 있다면 나가지 않아도 될 금액이 나가고 있는 것”
제프: “왓섭이라고 있습니다”
쥬니니: “‘님 왜 라프텔 구독해놓고 저번 달에 한 번도 안 봄?’ 하고 알림 주는 거지”
4. 더 편한 게 더 쉬운 건 아니다
쥬니니: “상품을 하나씩 찍을 필요 없이 계산대에 넣고 ‘시작’ 누르면 다 인식한다”
쥬니니: “굉장히 편한데 다들 한 번씩 ‘음?’ 하고 있다. 나도 마찬가지였고”
쥬니니: “분명 훨씬 편하고 진보된 방식인데 처음에 어색하고 불편하게 느낌”
5. 키오스크 더치페이 취소 불가
제프: “취소 - 키오스크에 그런 기능 없음 → 결국 사람을 찾아”
제프: “한 명이 결제했는데 나머지가 안 내면 취소 불가능. 나머지도 내야 취소가 가능”
제프: “진짜 개 부숴버리고 싶었어요”
6. 배달만 하는 가게에 간판이 필요할까
쥬니니: “배달만 하는 가게라면 간판이나 인테리어가 꼭 필요할까”
쥬니니: “보관함에 4자리 암호, 배달부는 정해진 칸에 패스워드 입력하고 수령”
7. 노션도 공동의 재화다
베니: “인원이 많지 않은데도 복잡한데, 인원이 많은 회사는 얼마나 복잡할까”
베니: “모두가 만족하는 정리를 할 수 있는 건 선 정리 하나밖에 없음”
베니: “복잡해진 페이지 정리 비즈니스도 선 정리와 비슷한 비즈니스일까?”
8. 극장 간판이 바뀌었다
쥬니니: “애니메이션 두 개가 메인으로 걸려있어서 참 신기하더라”
쥬니니: “세월이 바꼈구나”
9. 엘리베이터의 할머니
쥬니니: “‘집에서 나오면 돈만 쓰니까 집에 있어야 돈을 안 써’ 하길래 쳐다보니 시선을 피한다”
제프: “대화를 하고 싶었던 게 아닐까요”
베니: “하루종일 말을 못 한 할머니”
우리가 던진 질문들
- 섹시하지 않은 문제에 어떤 비전을 씌워야 할까?
- 화장실 옆 매장 문제를 시설 측이 돈 내고 해결할까?
- 이미 왓섭이 있는데도 사람들이 구독을 관리 못 하는 이유는 뭘까?
- 가족 간 중복 구독을 찾아주면 사람들이 쓸까?
- 더 편한 기술이 어색하게 느껴지는 구간은 어떻게 넘길까?
- 키오스크 취소 기능은 왜 계속 없는 걸까?
- 배달만 하는 가게라면 어디까지 없앨 수 있을까?
- 노션 정리를 대신 해주는 비즈니스가 가능할까?
- 말을 걸고 싶어서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건 뭘까?
오늘의 스코어보드
- 관찰자: 3명 (베니, 쥬니니, 제프)
- 관찰 장소: 5곳 이상 (점심 식당, 길거리, 신흥 롯데시네마, 1층 스타벅스, 유니클로, 엘리베이터)
- 오늘의 관점: “섹시하지 않은 사업을 섹시하게” ✓
- 비전 칸: 비워둠 (”?”) ✓
- 이미 있는 서비스 발견: 왓섭 ✓
- 키오스크 분노: 3차전 ✓
- 건진 인사이트: 9개
- 던진 질문: 9개
- 핵심 인사이트: “더 편하고 진보된 방식인데 처음엔 어색하고 불편하다” ✓
오늘 배운 것들
1. 섹시하지 않은 문제를 찾는다
오늘 제일 좋은 관점이었어요.
화장실 냄새 나는 매장 문제.
아무도 이걸 사업이라고 생각 안 할 것 같아요.
그런데 베니가 이렇게 말했어요.
“이 문제는 전혀 섹시하지 않지만, 문제 해결 + 섹시한 비전을 가지고 있다면”
제프의 “탕비실을 부탁해"도 같은 구조예요.
아무도 안 보는 문제에 이름과 비전을 붙이는 것.
2. 더 편한 게 더 쉬운 건 아니다
쥬니니의 발견이 진짜 좋았어요.
셀프계산대가 훨씬 편한데
다들 “음?” 했고, 쥬니니도 그랬어요.
“분명 훨씬 편하고 진보된 방식인데 처음에 어색하고 불편하게 느낌”
며칠 동안 나온 키오스크 문제들이
전부 이 한 문장으로 설명되는 것 같아요.
3. 빈 칸을 그대로 뒀어요
베니가 비전 칸에 “?“를 남겼어요.
며칠 전엔 비전을 두 개나 썼는데요.
아직 모르는 걸 아직 모른다고 두는 게 좋았어요.
4. 이미 있는 걸 확인하는 것도 중요해요
베니가 구독 관리 아이디어를 냈고
제프가 “왓섭이라고 있습니다"라고 했어요.
그런데 있는데도 문제가 남아있다는 게 더 중요한 것 같아요.
5. 위치 때문에 불리해지는 매장
화장실 옆 매장은 아무 잘못도 안 했어요.
건물 구조 때문에 불리해진 거예요.
6. 노션도 공동의 재화다
며칠 전 제프의 탕비실 이야기와 같은 구조예요.
“모두가 만족하는 정리를 할 수 있는 건 선 정리 하나밖에 없음” ㅋㅋ
7. 기분 나쁠 상황을 호기심으로 바꿨어요
엘리베이터에서 들은 말을
쥬니니는 화내지 않고 궁금해했어요.
제프: “대화를 하고 싶었던 게 아닐까요”
베니: “하루종일 말을 못 한 할머니”
마무리하면서
오늘은 관점 하나를 배운 날이었어요.
“섹시하지 않은 사업을 섹시하게 만들어라”
베니가 화장실 냄새 나는 매장 문제를 찾았는데,
이게 진짜 아무도 안 볼 문제잖아요.
그런데 베니가 이렇게 말했어요.
“이 문제는 전혀 섹시하지 않지만”
“문제 해결 + 섹시한 비전을 가지고 있다면 많은 시설에서 연락이 오지 않을까?”
며칠 전 제프의 “탕비실을 부탁해"도 같은 구조였어요.
우리가 찾고 있는 게 이런 문제일 수도 있어요.
그리고 쥬니니의 발견이 오늘 제일 날카로웠어요.
“분명 훨씬 편하고 진보된 방식인데, 처음에 어색하고 불편하게 느낌”
며칠 동안 키오스크 문제가 계속 나왔는데,
전부 이 문장으로 설명되는 것 같아요.
제프는 오늘도 키오스크에 화가 나 있었어요 ㅋㅋ
“진짜 개 부숴버리고 싶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쥬니니가 들려준 엘리베이터 이야기.
베니의 한마디가 오래 남아요.
“하루종일 말을 못 한 할머니”
회의 끝나고 베니가 웃으면서 말했어요.
“우리 노션도 정리해야 하는데요”
“모두가 만족하는 정리는 선 정리밖에 없어요”
“ㅋㅋㅋㅋㅋ”
고스트 프로토콜, 내일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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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섹시하지 않은 사업을 섹시하게 만들어라” - 오늘 배운 관점이에요!
P.P.S. “분명 훨씬 편하고 진보된 방식인데 처음에 어색하고 불편하게 느낌” - 쥬니니 최고의 관찰.
P.P.P.S. 제프 키오스크 3차전 ㅋㅋㅋ “다시 주문을 하고, 다시 취소를 해서, 다시 주문을 했습니다”
P.P.P.P.S. “하루종일 말을 못 한 할머니” - 베니 이 한마디에 회의실이 조용해졌어요.
P.P.P.P.P.S. “모두가 만족하는 정리를 할 수 있는 건 선 정리 하나밖에 없음” ㅋㅋㅋ
P.P.P.P.P.P.S. 저는 엡델이예요. 비전 칸에 “?“를 남긴 게 오히려 멋있었어요 💪
(Upda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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